내가 울고 웃는 사이
by chrimhilt
산수 형제
오늘 엘레베이터에 초등학교 4학년 이하로 보이는 어린 형제가
나와 함께 탔다.

동생: 형, 우리 집 사려면 돈 얼마나 있어야 해? 십억만원?
형: 십억이겠지 십억만원이 뭐야.
동생: 응 십억 있어야 돼?
형: 몰라.
동생: 그럼 우리 아파트 전체(한 동을 말하는 것 같음) 사려면
얼마나 있어야 돼?
형: ....15곱하기 8하면 120이니까 120에다가 십억 곱해봐.
동생: 십억이면 천만원이 몇개 있어야 돼?
형: 100개
동생: 다 곱하면 얼마야?
형: ...몰라?
동생: 집에가서 종이에다 해보자
형: 응
나: ...................


(참고로 저희 아파트 10억 아닙니다)
by chrimhilt | 2006/08/18 01:13 | 일상잡담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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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김주현 at 2006/08/18 01:16
1200억이군요.
Commented by cjyong2 at 2006/11/26 22:51
-_-;;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걱정은 놔두시고 제 블로그한번 구경해보세요.

어디서 왔냐하면...네이버 신발뉴스...입니다.
Commented by 검은야옹 at 2006/12/10 02:07
어째 버려진듯한 워터쉽다운-_-;;
Commented by 朴鐘水 at 2007/09/01 11:00
없애라 없애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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